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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의 세계, 요변천목이란 무엇인가?


2005년 1300만위안에 공매된 건요흑자는 송대자기로 송대에는 종류 양식 공예방면에서 성숙한 도자시대로 명요명자가 출현하는데 회화와 도자의 전성기로 인정된다
여요 관요 균요 가요 정요등 5대관요와 복건성 건양시의 수길진 건요는 그중 하나로 송대 건녕부관할로 건요라 한다

흑유자로 유명한데 완은 건잔이라 하고 오니색(까마귀색)으로 유면은 결정문으로 토끼털무늬가 생겨 토모잔이라 한다
송대 지명도가 높아 관요와 병칭하여 7대민요의 수부를 점하여 2005년 하문의 공매에서 자완이 최고가를 경신한다
건잔중의 극품으로 요변천목의 정품인데 건요전문가가 서명을 거부한다
민북산구 소성인 건양시에 사도화라는 감정사가 사는데 26년간 건요연구가로 건잔은 흑요이나 색상이 천변만화로 토호 유적 저고반 오금유 요변 잡색의 시홍유 강청유 항흑유등 수십개품종으로 다양하다
건요는 온윤 부드러움으로 새자기처럼 빛을 발하는데 흑유잔이 유명하나 유색은 천변만화로 토호외에 다양한데 민간에 장품으로 소장되어 있다
색상과 요변은 온도의 차이로 생기는 현상으로 공어로 궁정전용공품인데 관탑민소라 하는데 하문대교수 엽문청은 필생의 중국도자연구자로 고명한 학자로 건잔은 공품으로 차구로 적합했다 한다
당시 당대부터 송대에는 연고차로 차병형태인데 차를 가루로 음용하는데 흑자가 적합하여 백색포말을 섞는데 흑유차구가 선명하게보이는 특점으로 건잔이 인기였다
송희종 조길의 『대관차론』에는 건잔을 귀청흑이라 표현하여 문인들의 찬미로 황정견은 만정방, 차란 시에서 토호금사보잔으로, 채양은 토호자구신으로 우물물에 게를 끓이는 모습의 잔으로,소동파는 토호반이라하여 도인이 남병산에서 나와 삼미차를 즐기는 모양, 춘옹이 거위술을 즐기는 모양이라 찬미한다
건요요장은 당시 13만 평방미터로 당말오대시 소제를 시작하는데 청자를 위주로 오대말 북송시 흑자를 시작하여 135,6미터의 용요지는 10만점을 소제한 규모로 남송초까지의 소제로 남송초가 전성기로 현재까지 발굴요지중 중국최대규모이다

북송 중후기에서 남송중기의 요장인데 건요의 전성기로 사발과 자편이 널려있는데 반점 반문이 특색으로 천하제일완이라 하여 일본의 박물관에 보관되어있다 한다
은토자는 은의 감각으로 질감이 높고 흑유잔으로 명요의 지위를 차지하는데, 흑자는 함철량이 높고 경도가 높다
미국 하버드대학박물관이 1990년대 도록을 편찬하는데 건요가 여러점 수록되어 유적이 특징이다
이곳의 고령토는 함철량이 높은 아란석을 함유하여 자기의 색상이 기이한 변화를 가져온다고 한다
독구풍운의 건잔은 태토의 우수함으로 생기는데 무이산의 소장가가 건잔을 많이 가졌는데 은유적은 너무나 아름다워 진주반은 절품으로 공어관이 찍혀있는데 일급국보라 한다
[출처] 복건성 건양시 신비한 건요 요변천목|작성자 박기수